‘Fall in love전’에서는 평생 동안 자신의 그림세계의 뮤즈였던 아내 벨라(Bella)만을 사랑했던 마크 샤갈(Marc Chagal), 불우했던 어린 시절 을 극복하고 현대의 앤디 워홀(Andy Warhol)이라 불리는 ‘사랑과 행복의 전도사’ 로메로 브리토(Romero Britto),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했지만 짧은 생애 동안 아름다운 삶을 표현하고자 했던 키스 하링(Keith Haring), 45년간 하트라는 주제로 수만 개의 하트를 그려낸 짐 다인 (Jim Dine), 특유의 황금빛 색채로 짧은 순간의 강렬한 황홀을 표현하여 영원한 사랑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구스타브 클림트(Gustav Klimt), 행복한 커플들을 파스텔 톤의 동화로 표현해 내는 영국화가 샘 토프트(Sam Toft), 그리고 한국작가로는 모래로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김성엽, 의인화된 얼룩말로 행복과 사랑을 그려나가는 양소연, 아름다운 색채와 화면 구성으로 애틋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김민정 작가의 작품 들을 선보입니다.
